어메이징이 로우키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신의 커피로 불리는 파나마 게이샤를 넣어,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데보라 게이샤 스타우트’와 함께 돌아왔다! (60종 이상의 다양한 수제맥주 레시피를 보유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성수점 매장 내부) 성수동에서 60종 이상의 다양한 수제맥주 레시피로 맥주 덕후들의 성지로 불리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어메이징의 가장 큰 강점이자 매력은 ‘다양성’에 있다. 시작점인 성수동에서 로컬 매장 및 브랜드들, 그리고 아티스트 등 가지각색의 콜라보를 통해 수제맥주의 맛과 다양성에 문화를 더해 독보적인 수제맥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천 브루어리에서 만들어지는 호불호 없는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부터 성수점에서 만들어지는 마니악한 맥주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람들의 독창적인 취향을 만족시키는 스타일의 맥주를 끊임없이 양조하고 있다. 특히 어메이징 성수점에서는 소량이지만 그만큼 다양하고 실험적인 레시피를 연구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수제맥주의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로우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출처: lowkey 인스타그램) 작년 겨울에 출시된 ‘어메이징 x 로우키 커피 스타우트’에 이어, 다시 한번 실험적이지만 품격있는 프리미엄 커피 맥주를 만들기로 결정한 어메이징. 그리고 ‘데보라 게이샤 스타우트' 양조를 위해 성수동의 로우키 커피를 선택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익숙한 성수동의 로우키 커피. 2010년 광진구의 <커피점빵>을 시작으로 지금은 성수동까지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로우키는 클래식한 원두인 클라시코부터 최고급 원두인 게이샤까지, 직접 원하는 원두를 골라 나만의 레시피로 내린 다양한 커피를 즐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커피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최고의 커피를 가리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 대회)(출처: Best of Panama 홈페이지) ‘데보라 게이샤 스타우트'는 커피인들에게 ‘신의 커피'라고 불리는 로우키의 파나마 게이샤 원두가 사용됐다. 파나마 게이샤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건 2004년, 최고의 커피를 가리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 대회로부터 출발한다. 그해 출품된 25개 이상의 커피 중, 파나마 게이샤는 아름다운 재스민, 레몬그라스, 커피 꽃, 달콤한 라임, 백도 향으로 심사위원 전원을 매료시킬 수 있었다. 국제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출품된 게이샤 커피를 맛보고 “나는 커피 안에서 신의 얼굴을 보았다"라고 언급할 만큼 매력적이었다고 한다. 게이샤 커피는 당시 생두 거래가보다 무려 20배가 넘는 가격인 파운드당 21달러에 거래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오늘날까지 게이샤는 전 세계 커피 시장에서 가장 품격 있고 매력적인 커피로 남아있다. (최상의 파나마 게이샤를 수확하는 핀카 데보라)(출처: 핀카 데보라 홈페이지) 현재 재배되는 수많은 파나마 게이샤 중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원두는 파나마 지역에서 가장 높고 외진 커피 농장인 핀카 데보라 (Finca Deborah)에서 생산된다. 1,900m의 고도에 위치한 핀카 데보라는 높은 고도와 열대 기후에서 수분과 태양의 적절한 균형을 갖춰 이상적인 커피 생산 환경을 제공한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가장 진한 스타우트, 쇼킹 스타우트) 핀카 데보라에서 생산된 최고급 파나마 게이샤는 ‘데보라 게이샤 스타우트’를 만드는 데 아낌없이 추가됐다. 파나마 게이샤와 함께 숙성시킨 맥주는 어메이징의 쇼킹 스타우트로, 다크초콜릿과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가득한 임페리얼 스타우트 스타일의 흑맥주이다. 쇼킹 스타우트는 어메이징이 양조한 흑맥주 중에서도 가장 진해 파나마 게이샤 커피의 깊고 오묘한 풍미를 최대치로 끌어내준다. (핀카 데보라에서 재배된 파나마 게이샤)(출처: 핀카 데보라 홈페이지) 파나마 게이샤 원두 약 1kg을 쇼킹 스타우트와 함께 숙성시킨 후, 양조 마지막 단계에서 파나마 게이샤와 콜드브루가 블렌딩된 커피를 무려 7kg이나 추가해 독보적인 향기를 풍기는 어메이징 x 로우키만의 프리미엄 커피 스타우트, ‘데보라 게이샤 스타우트'가 탄생했다. 파나마 게이샤 특유의 화려한 꽃향기와 과일 산미에 쇼킹 스타우트가 가지는 몰트의 초콜릿과 홉의 쌉쌀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상온에서 맥주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게이샤의 풍미가 강조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풍미를 느껴볼수 있다. 성수동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드는 어메이징과다양한 커피 원두를 제공하는 로우키의 만남. 성수동의 소문난 이웃들의 만남은 커피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할 프리미엄 커피 스타우트를 선보였다. 오늘은 여유롭게 품격 있는 ‘데보라 게이샤 스타우트’의 복잡하고 오묘함에 빠져 보면 어떨까? 커피와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독창적 취향을 위해 어메이징과 로우키의 콜라보는 계속된다. Amazing x lowkey 2021.09 * 아쉽게도 출시 이후 일주일 이내 어메이징 성수와 로우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모두 전량 품절되었습니다.